2007년 12월 21일
국내 개발자들이 외국 개발자들에게 자리를 빼앗길까요?
예전에, 대학원 연구실에서 중국인 개발자가 저임금으로 교수들의 연구/개발을 돕는것을 몇번 봤는데요.
그들은, 그렇게 연구 실적과 개발 경력을 쌓고 한국말을 배운 뒤 대학원 진학 또는 한국내 입사를 하더군요.
그 당시 환경으로 봤을때, 중국인 개발자가 한국에 진출하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땅한 에이전트가 없어도, 지인을 통해 중국어 학과에 있는 교수등의 도움을 받아 한국내 진출이 가능하니까요.
하지만, 이제는 그들이 그런 고생을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해외 사업을 하는 지인의 이야기로는, 외국 개발자 수입이 본격적으로 시작 되었다고 하네요.
외국인 개발자 수입 사업을 하는 에이전트에게 직접 듣고 추가 사업제안도 받으셨다니까, 틀림이 없겠습니다.
2007년 현재까지의 외국 개발자 수입 사업은 시범사업 정도에 그쳤지만,
한국 개발 시장에 가능성과 수요가 있기 때문에 본격적인 사업이 준비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 스피어에서 이슈가 되었던 아래의 글에는 아웃소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런 내용들에 대해서, 분노를 표하는 많은 개발자 댓글이 있었는데요.
회사 경영진의 관리 경영을 탓하고, 개발자들을 처우와 그릇된 문화를 따지며 감성적으로 접근하기 전에
분명한 현실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업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봤을때, 작금의 개발자 이탈에 따른 높은 개발임금과 개발자 부족은
외국인 개발자 수입 사업의 호재입니다. 개발 회사 경영진 입장에서도 관심이 갈 수밖에 없죠.
우리 개발자 집단은, 불평 불만등의 감성적 접근보다는
보다 냉철하게 접근하여 파이를 지킬키울 필요가 있습니다.
무역협회에서 개발자 일본 취업을 교육하고 알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간 1,500명을 일본에 취직시켰는데요.
최근에는 일본 취업이 어려워져서 취업자가 급감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유는, 한국 인력의 질이 낮아서라기 보다는 베트남 개발자가 일본에 많이 진출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 뿐만 아니라, 일본 소프트웨어 아웃소싱도 한국은 베트남에 완전히 밀렸습니다.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그들은, 그렇게 연구 실적과 개발 경력을 쌓고 한국말을 배운 뒤 대학원 진학 또는 한국내 입사를 하더군요.
그 당시 환경으로 봤을때, 중국인 개발자가 한국에 진출하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땅한 에이전트가 없어도, 지인을 통해 중국어 학과에 있는 교수등의 도움을 받아 한국내 진출이 가능하니까요.
하지만, 이제는 그들이 그런 고생을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해외 사업을 하는 지인의 이야기로는, 외국 개발자 수입이 본격적으로 시작 되었다고 하네요.
외국인 개발자 수입 사업을 하는 에이전트에게 직접 듣고 추가 사업제안도 받으셨다니까, 틀림이 없겠습니다.
2007년 현재까지의 외국 개발자 수입 사업은 시범사업 정도에 그쳤지만,
한국 개발 시장에 가능성과 수요가 있기 때문에 본격적인 사업이 준비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 스피어에서 이슈가 되었던 아래의 글에는 아웃소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개발자 부족이 낳은 기이한 현상
이런 내용들에 대해서, 분노를 표하는 많은 개발자 댓글이 있었는데요.
회사 경영진의 관리 경영을 탓하고, 개발자들을 처우와 그릇된 문화를 따지며 감성적으로 접근하기 전에
분명한 현실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업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봤을때, 작금의 개발자 이탈에 따른 높은 개발임금과 개발자 부족은
외국인 개발자 수입 사업의 호재입니다. 개발 회사 경영진 입장에서도 관심이 갈 수밖에 없죠.
우리 개발자 집단은, 불평 불만등의 감성적 접근보다는
보다 냉철하게 접근하여 파이를 지킬키울 필요가 있습니다.
무역협회에서 개발자 일본 취업을 교육하고 알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간 1,500명을 일본에 취직시켰는데요.
최근에는 일본 취업이 어려워져서 취업자가 급감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유는, 한국 인력의 질이 낮아서라기 보다는 베트남 개발자가 일본에 많이 진출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 뿐만 아니라, 일본 소프트웨어 아웃소싱도 한국은 베트남에 완전히 밀렸습니다.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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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7/12/21 13:14 | 트랙백(1)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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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개발자 부족이 낳은 기이한 현상
시장에서 개발자가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제 블로그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의 블로그에서 종종 나오고 있는데, 요즘 인력을 공급하는 사장님들에게 확인해보면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간 인력의 유입이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줄어든 상태에서 최근 금융권과 제조업 등에서의 대형 프로젝트 추진으로 인해 일어난 현상으로 보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잘 아시다시피 IT 분야의 개발자 임금이 낮은 편에 속해서 한동안 많은 분들이......more
베트남 개발자 얘기를 어디서 들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일본에서 주위 둘러보면 피토할 정도로 짜증나는 수준 이하 한국인 개발자 많습니다.
베트남 이야기는 무역협회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요사이 일본취업시키기가 힘들길래, 우리 개발자들이 일을 못해서 그러나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일본측의 답은 베트남때문이라고 했다더군요.
여러모로, 베트남 인력을 사용하는게 한국 인력을 사용하는 것보다 좋다고 말이죠.
한국 인력의 전반적인 질이 낮은게 사실입니다. 서린님의 말씀대로 원인이 됬겠죠.
이런 저런 연유로, 한국인 개발자이 설곳이 줄어들고 있네요. 국내든 국외든 말이죠.
돈의 가치라던가 요 근래 파견 기술자-한국 무경력 파견 기술자 일본내 연봉 300만 부터 스타트하더군요. 근데 그래도 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차피 한국에선 취업도 안되고..대충 IT익히고 일본 구경이나 할겸....' 인거죠.-의 경우는 어차피 프로젝트 내에서 교과서 레벨의 코딩만 해도 되고, 그 경우 베트남의 경우 '중국인 보다도'싸게 쓸 수 있다는 건 쉽게 추정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 일본의 IT에 있으면서 '베트남' 출신 인력 얘기 단 한번도 들어본 적 없습니다. (중국은 꽤 듣습니다.직접 본 적도 있고요.) 회사 내의 기술자들 사이에서 뿐만 아니라, 최근에 회사 옮기면서 여러 헤드헌터들하고도 얘기 해봤습니다만, IT에서 '베트남' 기술자 언급하는 경우 단 한번도 못 들었습니다.
YUZI님이 언급하시고자 하는 바는 잘 알고 있습니다. 저부터도 '회사 차리면 옵 쇼어링이다~ 인도 만세~' 주장합니다.
하지만 KITA가 저딴 소리 해대면서 자기네들의 무능을 감추려 든다는 건 굉장한 짜증이 치밀이 오르는군요.
ps:조금 못 사는 나라를 대상으로 생각하면 자신이 한없이 무능하게 느껴질 때가 종종 있습니다.
"중국엔 말이에요, 우리 만큼 하면서 우리 10분의 1 급여면 일할 사람들 최소한 만단위는 있을 것 같지 않아요?" ..라는 얘기를, 가끔 주위 사람들과 나누곤 합니다.
IMF이후, IT활성화 정책과 실업자 취업문제가 맞물리면서 학교나 기업으로 가야할 IT지원금이 학원으로 집중된것이 근본적인 원인이 되겠습니다. 이러한 원인으로 인하여 지금의 IT개발자 처우 및 환경 문제가 야기된 것이기도 하며, 서린님께서 느끼시는 일본내 한국인 개발자 문제도 발생한 것으로 봅니다.
서린님의 말에 공감하며, 아쉬움을 느낍니다.
중국 개발인력이 아닌, 베트남 개발인력에 대한 언급을 한것은 베트남 개발인력은 시장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중국 인력들은 엄연히 존재하는 시장이며 당연히 그들의 풀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베트남 인력은 존재한다고 생각하지 못했던 풀이었고 위협또한 느끼기 힘들었기 때문에 굳이 언급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베트남 기술자에 대한 이야기를 못들으시는 것이 당연할 것으로 봅니다. 이들이 우리 자리를 비집고 들어와 자리를 잡고나면 그 다음에는 어디의 인력이 나타날지도 궁금하네요 ^^)a 혹시, 캄보디아(?)
IT쪽의 혁신이 절실하게 필요할 때인 것 같습니다.
좋은글 감사드려요.
외국의 왠만한 대기업에서 점차 인도, 중국, 베트남쪽으로 IT아웃소싱을 하는 것은 흔히 볼 수 있는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이유가 '질'이 아닌 '비용'문제라는 것은 마음 아프지만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인것 같네요.
대부분의 공장이 노동임금이 싼 중국으로 넘어가 버렸듯 IT기술도 똑같을거라 봅니다.
개발자들이 해야 할 일은 값싼 노동력이 할 수 없는 무언가를 찾아 가치를 인정받는 것이겠죠.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잘 되야 할텐데요. 불안정한 과도기를 지혜롭게 넘길수 있기를 바래요.
to troysky/
역시 돈이죠(?) 그들보다 우리가 가진 장점은, 1-2차 산업 바탕이 튼실하다는 것인데요.
주변에서는 그를 통한 돌파구를 찾는 모습이 보이지 않네요.